라이브 커머스 부업에서 전업으로
직장인들이 할 수 있는 부업은 많지는 않지만 찾아보면 꽤나 다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 제가 요즘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업이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이용한 수익창출입니다. 어떤 접근 방식으로 도전해 나갈지 살펴보겠습니다.
라이브커머스란?
라이브 커머스란 쉽게 말해 티브이 홈쇼핑의 휴대폰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꼭 휴대폰에 제한되는 것은 아니라 PC로도 시청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휴대폰을 가장 많이 이용합니다. TV홈쇼핑경우 티브이가 있는 집에서 주로 많이 시청이 이루어진다면 라이브 커머스는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곳에서 방송을 하여 직접 판매할 수 있고 시청을 하며 즉시 구매를 할 수 있으며 현재 네이버, 쿠팡,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에서 각기 다른 이름으로 라이브 커머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쇼핑라이브, 쿠팡은 쿠팡라이브, 카카오는 라이브쇼핑으로 각각 라이브커머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브커머스만 지원하는 전문 어플로 대표적으로 그립이 있습니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립 VS 진입만 한다면 최저 수수료 네이버 쇼핑라이브
네이버의 쇼핑라이브 같은 경우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등급이 매월 2일 기준, 평균 3개월 동안 100건 이상, 200만 원 이상 판매하여 새싹등급이 되어야만 쇼핑라이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네이버 측에서도 어느 정도 판매자를 거르는 장치를 만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 판매를 시작하는 분들은 새싹등급이 되기 전 까지는 네이버는 시도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 'Grip' 그립이라는 전문 라이브 방송 앱을 통하여 먼저 접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립은 단지 사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업 신고증만 있으면 누구나 방송을 통하여 판매를 할 수 있습니다. 각 플랫폼마다 특징이 굉장히 다르다는 것을 조금만 관심 가지고 방송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립 같은 경우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도떼기시장"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박리다매의 형태로 천 원 이천 원 떼기로 판매하는 방식이 많고 보통 의류의 경우 퀄리티가 좋은 제품보다 "저렴한"에 포커스 한 판매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저렴하기 때문에 고객 유입이 활발하며 선착순, 쿠폰, 게임 등의 다양한 즐길 수 있는 요소들로 고객의 접근이 쉽게 이루어졌습니다. 약간 비유를 들자면 그립은 '아프리카 tv', 네이버의 쇼핑라이브는 '유튜브' 같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훨씬 더 자유롭고 개인 방송처럼 수다를 떨고 호칭도 "언니"같은 표현을 하며 친숙하다면 친숙한 느낌이 그립입니다. 쇼핑라이브는 좀 더 전문화된 방송 판매채널 같고 예의와 선을 지켜가며 어느 정도 격식이 있는 분위기입니다. 진입장벽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면 수수료가 비싸다는 큰 단점도 있습니다. 일반 구매는 9% 라이브 판매 시 +3% 거기에 결제 수수료까지 하면 최종 약 15%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반면에 네이버는 6.85%의 수수료로 비교적 굉장히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립을 통하여 라이브 방송을 맛보기로 연습하고 소소하게 매출도 만들어 보는 경험을 쌓고 네이버 쇼핑라이브로 전환하는 루트를 살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말주변이 없고 라이브로 고객과의 소통이 어려운 경우 전문 쇼호스트를 고용하여 방송 매출의 10-15%의 수수료를 지불하거나 1회 출연당 금액을 지급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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