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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해외구매대행업 레드오션? 지금 시작해도 될까?

by sun.cream 2023. 5. 4.

해외구매대행은 블루오션일까? 레드오션일까?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둘 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이건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데요. 해외구매대행업이란 큰 틀로 보자면 블루오션이 맞습니다. 해외구매대행에 뛰어든 대기업의 사례로 11번가의 아마존 도입과 이마트몰의 '이마트 국제직구'가 있으며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의 한국 진출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분명 해외구매를 하는 소비자층의 수요가 많고 그 시장이 밝고 탄탄하기 때문에 이러한 대기업들이 서둘러 도입을 한 이유이겠지요. 그래서 해외구매대행업을 크게 본다면 분명 블루오션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부업으로 시작하는 직장인이나 1인 셀러 또는 초보자에게는 사실상 레드오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조금씩 점진적인 현상이었습니다. 어쩌면 조금씩 활성화가 되었던 때는 유튜버 신사임당의 창업다마고치를 통하여 일반인들에게 알려졌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그러한 부업이나 사업의 방법이 있다는 정도였고 그 당시에 시작한 몇몇 분들은 톡톡히 수익을 내시는 분들이 이때는 많이 계셨습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2019년 말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 사업이 망하거나 다니는 직장을 잃게 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생계 수단으로써 어떠한 돌파구가 필요해졌으며 그때 급격히 떠오르게 된 것이 바로 소자본 사업이라는 이 해외구매대행이었습니다. 더하자면 직장에서의 인간관계에 환멸을 느끼거나 월급의 한계에 부딪힌 많은 직장인들이 이를 갈고 퇴사하길 바라며 부업에 눈길을 돌리기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맞물려 2019년부터 현재까지 해외구매대행이 포화상태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시작해도 될까?

이미 여러 유명 업체들이 장악하고 있고 또한 새로운 업체들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어 진입이 어렵고 경쟁이 치열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그렇게 포화상태였던 이 업계도 물갈이는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시작한 사람은 많아도 끝까지 남아 성공하는 업체는 적습니다. 모든것이 그렇듯 시작하기는 쉬워도 끝까지 하기가 어렵고 그것이 어쩌면 경쟁력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 도전하는 업체라면 창의적인 제품을 찾거나 구매자의 편의를 위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려 끊임없이 생각하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 시도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사업입니다. 이 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포화 속에서의 동일한 제품이 아닌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는 것이 블루오션으로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즉, 아직 개척되지 않은 새로운 시장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초보자가 하기에는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이 초보자가 가장 빠르게 다른 이들과 경쟁하지 않고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새로운 키워드를 찾는 것에 시간과 노력을 쏟거나 타오바오나 1688,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희소하거나 아주 최신적으로 만들어진 제품이 있는지 계속해서 찾고 들여다 보고 나만이 판매하는 '독점 상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시작하는 이에게 조언을 한다면

이 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무조건 이렇게 말할 것 같습니다. 일단은 해보라. 사실 직장에서의 인간관계에 환멸을 느낀 직장인은 바로 저입니다. 그래서 정말 너무나도 퇴사를 원했고 부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계기였습니다. 제가 일단 해보라고 하는 이유는 어쩌면 성공과 실패를 떠나 직장에 얽매여 직장의 가스라이팅 속에 찌들어 살아가던 인간으로서 회사의 바깥에서의 나라는 사람이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있구나, 조금씩이라도 뭐가 되는 구나라며 정신을 차릴 수 있는 경험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크고 작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나만의 사업이라는 점이, 무섭고 여러 걱정들 속에서 결국엔 어떻게든 흘러가는 상황 속에서 깨닫고 성장하는 나를 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해외구매대행업은 초기에 발생하는 투자금이 없습니다. 그저 통신판매업신고 시에 발생하는 40500원이 전부이며 일반 도소매업처럼 전체 매출을 소득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제품가와 배송비를 제외한 실제 수익을 매출로 인정해 주기 때문에 세금관련해서도 큰 장점이 있습니다. 해외구매대행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성향의 차이이긴 하지만 사입이나 또 다른 유통이나 세일즈 프로세스에 관심이 가기 마련입니다.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길이 생기므로 되든 안되든 무조건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외구매대행 부업 지금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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